결론부터 말하면 인천 재활용센터에서 발견된 사람 다리는 강력범죄 피해자의 신체가 아닌 요양병원 환자의 절단 부위로 확인됐다. 하지만 사건이 단순 해프닝으로 끝나는 것은 아니다. 의료폐기물이 재활용센터까지 유입된 과정에서 폐기물관리법 위반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또 다른 논란으로 번지고 있다. 사건은 어떻게 시작됐나 지난 6월 10일 인천 연수구 송도동 남부권 광역 생활자원회수센터에서 재활용품 선별 작업을 하던 직원이 붕대에 감긴 사람의 다리를 발견했다. 신고를 받은 경찰은 즉시 수사본부를 구성했다. 사람의 신체 일부가 재활용품 더미에서 발견된 만큼 살인이나 사체유기 등 강력범죄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었기 때문이다.경찰은 CCTV 분석, 재활용 수거 차량 추적, 실종자 DNA 대조 등 대대적인 수사에 착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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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6. 19. 02:04